안녕하세요 AI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솔루션, 세이플리입니다.

이번 컨텐츠에서는 최근 발표된 정부의 폭염 안전 대비 정책을 알아보고, 폭염 중대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온열질환 자율점검표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폭염 중대재해 사례

작년 여름, 부산 건설현장에서 한 60대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부산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던 때였으며, 해당 노동자가 쓰러질 당시 체온은 40도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사업체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 등을 수사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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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기후 변화가 지속될수록 폭염도 심해지고 산업재해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여름 평균 기온(25.6℃)은 역대 최고, 폭염 일수(24일)는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2024년 산업재해를 당한 노동자가 지난 10년 사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8일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2024년 10월까지 열사병, 일사병 등 온열질환 산재 신청 건수는 사망 2건을 포함하여 47건이 접수되었습니다.

온열질환 산업재해자는 무려 63명이 발생했습니다.


온열질환 산재 현황

2018년 이후 온열질환 산재 승인 건수는 2019년 26건, 2020년 13건으로 줄다가 2021년 19건, 2022년 23건, 2023년 31건으로 다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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