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I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솔루션 세이플리입니다.

더위가 찾아오면서 밀폐공간 내의 재해 위험도 함께 상승하고 있는데요.

밀폐공간 질식재해 사고 통계

밀폐공간 질식재해는 산소결핍과 유해 가스 중독 등으로 발생하는 재해입니다.

기온 상승 시 유해가스가 더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맨홀, 오폐수 처리시설, 축사 등에서 질식사고의 위험성이 커지게 되죠.

고용노동부에 의하면 2015년부터 2024년까지 298명의 질식재해자가 발생했고, 이 중에서 126명(42.3%)이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재해자 2명 중 1명이 사망할 정도로 치명적인 사고라고 할 수 있죠.

특히 126명 중 23명이 안전 여부 확인 및 구조를 위해 밀폐공간에 들어갔다가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노동부, 공단 점검 소식

최근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밀폐공간 질식재해에 대비해 고위험 사업장 200곳을 8월까지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이번 점검에서 질식재해 예방 3대 안전 수칙을 집중점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대 수칙을 하나씩 알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