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I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솔루션, 세이플리입니다.
오늘은 건설업 최다 사고 사망자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5년간 건설업 사고 사망자의 90% 이상이 근무 기간 1년 미만의 근로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전보건공단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건설업 사고로 숨진 2,061명을 조사했는데, 그중 1,865명이 1년 이내의 근무자로 90.5%를 차지했습니다.
충격적이게도 64.7%에 해당하는 1,334명은 근로를 시작한 지 한 달도 안 되어 유명을 달리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반면, 1년 이상의 근로자 사망 건수는 확연히 줄어들었습니다. 2~3년 근속자는 38명, 3~4년 근속자는 14명으로 확연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는 시시각각 변하는 건설 환경에서 경험이 많은 장기 근속자가 작업 환경의 위험을 더 빨리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결과입니다.
최근 5년 자료뿐만 아니라, 2001년부터 2021년까지의 사망사고 결과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