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I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솔루션, 세이플리입니다.
오늘은 장마철에 많이 발생하는 안전 사고와 예방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건설업계가 여름철 더위, 장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 점검에 나서고 있습니다.
올해 장마철은 중부지방은 6월 18일부터 7월 25일까지, 남부 지방은 6월 23일부터 7월 30일까지, 제주도는 6월 15일부터 8월 5일까지며 전반적으로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날씨 영향에 따라 각종 사업장에서는 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요!
장마철에 자주 발생하는 중대재해 유형을 알아볼까요?
장마철에는 집중호우로 인해 토사 붕괴, 침수 등의 사고 위험이 커집니다. 실제로 관로공사 현장 굴착 구간 내부에서 작업하던 중 굴착면이 붕괴하면서 토사가 재해자를 덮친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 원인은 흙막이를 설치하지 않은 상태로 수직으로 굴착(깊이 약3m)한 점과 굴착면에 근접한 건설기계 사용으로 상부 하중이 증가했다는 점이었죠. 장마철 굴착 작업 시에는 굴착면은 완만한 기울기로 굴착하고, 굴착면의 상부에는 하중을 증가시킬 우려가 있는 성토 및 자재 적치 등을 금지해야 합니다. 또한 무너짐을 막기 위해 옹벽 등 붕괴 우려 장소에 출입을 통제하고 굴착면, 사면에 대한 비닐 보양이 필요합니다.
장마철에는 빗물로 인해 미끄러져 추락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고소작업대에 탑승하거나 철골과 비계를 조립, 해체할 때 추락 위험이 높아져 사고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