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I 중대재해처벌법 솔루션, 세이플리입니다.

오늘은 사업장의 외국인 사망사고 추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사망사고 증가

산업안전보건공단 자료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 도입과 안전관리기준이 강화되면서 건설업에 종사하는 내국인 근로자의 사망자 수는 3년 연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반면 건설업의 외국인 근로자 사망자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취업자 중 외국인 근로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3% 수준이나, 중대재해 사망자 비중은 11%에 달합니다.

무려 4배에 달하는 수치인데요. 평균 101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매년 사망하고 있는 거죠.

출처-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이주노동자 산업안전보건 현황과 정책 과제'

출처-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이주노동자 산업안전보건 현황과 정책 과제'


외국인 근로자 업종별 사고유형 1,2위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 현황을 보면, 주로 **건설업(47.8%)과 제조업(36.5%)**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